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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전화번호를 자동차 앞유리에서 치우자 - 무료 안심번호 서비스 오토콜링 V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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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전화번호를 자동차 앞유리에서 치우자 - 무료 안심번호 서비스 오토콜링 V2

화룡 msm8994 2018. 7. 13. 16:30

차를 몰고 다니다보면 주차선 안에 세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공간이 좁다거나 가득 찼다거나 하는 문제 등으로 말이죠.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연락처를 앞유리에 붙이실텐데요.
혹시 이런 걱정을 해보신 적은 없나요?


내 전화번호를 누가 수집해서 아는척이라도 하는거 아닐까?


'누가 그런걸 하겠냐?ㅋ'라고 웃어 넘길 수도 있고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문자나 전화, 카카오톡 메시지가 올 때마다 '어떻게 안 거지?'하며 마음 졸이시는 분도 계시겠죠. 


아무래도 그동안의 시달림에 전화번호를 바꾼지 얼마 안되신 분이라면 걱정이 크실텐데요.
차량과 번호판도 바꿨으면 싶지만 이러러면 돈 모아야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많은 고생을 해야합니다.


안심번호라고 아시나요?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식!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에서 자주 보셨을겁니다.
배송지 입력 화면에서 '안심번호 사용'이 있는데요.
거기서 (?) 아이콘을 눌러보면 아래 그림이 뜹니다.


안심번호에 관한 G마켓의 설명


그렇습니다. 실제 사용중인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안심번호로 숨기는 기능입니다.

안심번호의 좋은 점이라고 하면 세가지가 있는데요.
번호를 쉽게, 자주 바꿀 수 있다.
음성통화와 단문(SMS)을 수신할 수 있다.
- 본인 전화번호가 아니므로 계약정보나 프로필 조회가 안된다.

세번째는 이해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소유자 동의 없이도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곳이 꽤 많습니다. 스마트폰 할부원금, 요금제 같은 가입정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객정보 여는 비밀번호, 통신사만 알고 '쉬쉬' (2012년 SBS뉴스)
그리고 카카오톡처럼 전화번호만 알면 상대의 동의 없이도 친구 추가해서 바로 말 걸 수 있는 메신저를 쓴다면 이런 전화번호 노출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SNS 서비스 역시 누군가 전화번호만으로 당신을 추가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안심번호도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역시 세가지인데요.
안심번호로 걸려온 전화번호라고 하더라도 그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면 당신의 번호가 노출된다.
- MMS를 받을 수 없다.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면 추가로 요금이 나간다.


첫번째는 중요한 점이라 빨간색으로 강조했습니다. 안심번호로 당신에게 전화를 건 사람에게 다시 당신이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하면 당신의 번호가 털리게 됩니다. 착신전환되었다고 그 사람에게 다시 걸면 착신전환 전의 번호가 상대방에게 보여질 거라는 것과 동급의 착각입니다.
세번째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이 이걸로 통신비가 늘었다고 하던 기사가 있습니다. (2017년 10월 SBS뉴스)
분당 30원이며 무제한 요금제의 기본제공량이 아닌 1588 등의 부가서비스 제공량에서 차감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차 빼달라는 전화에 몇 분씩 통화할 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단문 메시지(SMS)도 있습니다. 강조하지만 이렇게 수신된 번호로 통화나 메시지를 보내는 순간 당신의 번호는 노출됩니다. 안심번호라 요금이 부담된다며 자신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달라는 그의 요구를 절대 들어줘선 안됩니다. 


안심번호 제공 서비스 오토콜링 V2
2018년 7월 9일 앱의 V2 업데이트로 인해 카카오/네이버 계정 연동이 사라지고 가입 및 안심번호 발급 화면이 변경되었습니다.


바뀐점은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고, 기존보다 소유하고 계신 차량에 관한걸 더 물어봅니다. (본인인증 이후 주차용도로만 오토콜링을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창이 뜨면서 차종, 차량에 대한 애칭도 물어봄) 또한 월 5회까지 바꿀 수 있던게 월 3회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럼 오토콜링 V2 가입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기를 눌러줍니다. 안심번호가 평생무료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존회원은 기존 오토콜링 회원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및 네이버 계정 연동이 사라졌으니 이거로 가입하셨던 분은 신규 회원을 눌러주세요.


기존 오토콜링 회원이셨던 분이라면 전화번호와 여기에 연결할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누릅니다.

아니시면 다음 그림으로 가주세요.

※V2 업데이트 이후 질문과 답변이 홈페이지에서 갱신되지 않아 차 없으신 분께서 이걸 계속 쓰셔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존 오토콜링 회원이 아니신 분은 안심번호와 연결할 전화번호와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다음 진행을 눌러주세요.

바로 전 그림을 보고 본인 인증을 진행하신다면 그림 두 개를 건너뛰세요.


입력한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며 계정당 동시에 1개의 안심번호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문구입니다. 예를 눌러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본인인증 과정에서 이 번호를 주차 용도로 쓸 것을 확약하는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본인 확인을 누릅니다.



익숙하므로 지나칩니다.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번호판 외에 차량에 대한 정보(차종, 애칭)를 수집합니다.


선택 안 함으로 두셔도 이용에 지장은 없습니다. 아이콘이 뜨는지 안뜨는지 정도의 차이니까요.


차량의 애칭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여러 대를 등록할 수 있는데 이 때 오토콜링 앱으로 호출하는 경우 같은 안심번호를 통해 연결이 가능합니다.

여러 대를 등록하는 경우엔 애칭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번호 변경과 NFC 태그 등록은 기존 버전과 같습니다.

다만 5회였던게 3회로 줄었네요.


하단 막대의 아이콘들입니다.

a. 최초 등록 차량

b. 차량 추가 등록

c. 차량 호출 (번호판 입력)

e. 설정


설정을 누르면 아래 화면이 펼쳐집니다.


무료 번호판 신청 및 문의 및 회원 탈퇴 같은게 가능합니다.

이벤트 홍보 알림을 끄기 위해 알림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에서 알림과 관련된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a. 차량 호출 알림 켜기/끄기

b. 이벤트 홍보 알림 켜기/끄기

c. 차량 호출 알림음 설정


※차량호출 알림음은 스마트폰 기본 알림음, 단순한 알림음, "차 좀 빼주세요" 목소리 

셋 가운데 하나만 고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알림음들 중에 고르는 것은 안됩니다.






<참고>
7월 13일 현재 대부분이 맞지 않는 내용이지만 기존 버전에서의 가입 방법이 기술된 글을 보려면 아래 기존 내용 보기를 클릭해 펼치시면 됩니다.



맺음말

이렇게 수신 전용의 안심번호를 무료로 발급받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오토콜링의 차주 호출 기능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면 앱을 통해 알림이 날아오고 안전하게 답장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안심번호를 쓰는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직접 전화나 문자로 응답할 때에 당신은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중요해서 4번 강조해드렸으니 이 점 유의하시고 모르는 번호로 뭔가 왔을 때는 조심스레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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